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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릴 에어노스 XT C3000 Aernos XT와 보조스풀의 필요성. 📌 시마노 릴 에어노스 XT C3000 Aernos XT와 보조스풀의 필요성. 작년 12월 내 생일날 아내가 "선물 뭐 해줄까?" 묻길래 부담이 적을 것을 궁리하다가 얘기한 게 저렴한 에어노스 XT다. 갯바위 낚시에 주로 쓸거라 C3000으로 주문해 달라 했다. 사는 김에 라인도 같이 사달라 했더니 한 번 째려보더라... 낚시에 입문한 뒤 부터 딱히 좋은 릴을 써 본 적이 없다. 바낙스의 릴을 막릴로 주로 쓰고, 해동조구의 릴을 주로 썼었는데, 그 릴들을 쓴 이유는 예전에 옥션에서 낚시 용품 판매하던 시절에 반품 온 것들이었다. -_-; 재작년에 큰맘 먹고 구입한 아부가르시아 릴을 쓰기 시작했는데, 아부가르시아 릴을 쓰는 이유는 보조 스풀이 있는 릴들 중에서 가장 저렴한 릴이어서다. "못생긴 애들 중에 .. 2019. 8. 1.
숭어 낚시 채비 미끼 📍 숭어낚시는 재밌습니다. 무슨 낚시든 낚시는 모두 재미있죠. 하지만 숭어낚시의 재미는 뭐니뭐니해도 손맛 좋은 대어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잡히기 시작하면 마릿수로 낚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숭어는 무리지어 다녀서죠. 숭어미끼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숭어낚시 채비에 따라 다르다는 점입니다. 숭어 원투 낚시나 태안의 가두리에서 많이하는 낚시에서는 스프링채비 바늘에 떡밥을 뭉쳐서 미끼로 씁니다. 숭어는 입이 작은 어종이라 먹이를 흡입해 먹는 특성이 있습니다. 마치 붕어처럼 말이죠. 그런 어종에게는 떡밥이 미끼로 제격입니다. 하지만 떡밥이 능사는 아닙니다. 영종도 지역에서는 숭어지렁이 낚시를 주로 합니다. 남도에서 갯바위 낚시를 즐기다가 숭어가 보이면 크릴로도 숭어를 낚을 수 있습.. 2019. 7. 31.
바다낚시 B찌 추천 챌리온 기울찌 📍 바다낚시 B찌 추천: 챌리온 기울찌 소개 바다낚시를 즐기는 분들께서는 낚시의 묘미와 함께 찌의 예민도도 중요하게 여기실 것입니다. 찌는 물고기가 물에 물릴 때 신호를 주는 중요한 장비로, 낚시의 성공을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로찌와 B찌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B찌에 초점을 맞춰 챌리온 기울찌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챌리온 기울찌의 매력 B찌 중에서도 챌리온 기울 찌는 그 특별한 매력으로 물고기를 낚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줍니다. 제로찌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B찌의 줄내림의 매력에 빠져 B찌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쯔리겐찌 중에서도 쯔리겐 424xb 원투 B찌는 우수한 선택입니다. 기울찌의 선택 같은 B찌라도 기울찌가 줄 빠짐이 좋습니다.. 2019. 7. 30.
바다낚시원줄 마루후지 F-PRIX 세미플로트 예전에 인터넷 쇼핑으로 낚시대를 구입했더니 사은품으로 따라온 마루후지 F-Prix 세미 플로트 바다낚시 원줄 3.0호입니다. 사은품으로 따라온 낚시줄이라 싸구려 허접한 원줄인 줄 알고 구석에 처박아 뒀었습니다. 일단 외관만 보면 시인성은 쥑일 것 같아 보입니다. 바다 낚싯줄은 플로팅, 세미 플로팅(서스펜딩), 싱킹으로 나뉩니다. 음~ 꼭 바다낚시 뿐만 아니라 배스낚시와 같이 릴을 이용하는 낚시의 낚시줄은 대략 이렇게 나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늘 소개할 이 낚시줄은 서스펜딩용인 세미 플로팅 라인입니다. 갯바위 낚시를 오래 하신 분들 중에는 무조건 라인은 떠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마 대체로 전유동낚시를 주로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라인은 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유동이.. 2019. 7. 23.
군산 말도 참돔 타이라바 낚시 비응항 캐러비안호 군산 비응항 배낚시 말도 참돔 타이라바 낚시 비응항 캐러비안호 📌지난 주말에 군산 비응항에서 참돔 타이라바 낚시를 다녀왔다. 새벽 3시 반까지 낚시가게에 도착했더니 헉... 그 이른 시간에 사람도 참 많다. 승선명부를 작성하고 비응항에 갔더니 주차장 진입차량이 밀린다. 출항시간이 5시인데 배에 자리도 못 잡을 듯싶다. 우여곡절 끝에 길에 짐을 내려놓고 차를 대고 오고 배에 오르는데... 가뜩이나 다리도 불편한데 배를 세 개나 넘어가야 했다. 5시 30분 출항... 군산 옥도면 말도 부근에서 열심히 낚시... 7시... 선수 자리에 자리 잡은 형님이 7자 참돔. 7시 11분. 아침 식사? 수프가 배급되었다. 살짝 멀미 기운이 있었는데 든든하다. 첫 입질. 위가 부레에 잔뜩 부풀려진 대물 우럭 한 마리 히트.. 2019. 7. 18.
키자쿠라 기울찌 채비법 📍 키자쿠라 기울찌 채비법 소개 낚시는 그만큼 다채로운 취미 중 하나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낚시의 매력에 빠져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적절한 장비와 기술이 필요합니다. 특히 전유동 낚시에서는 채비의 선택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유동 낚시에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인 키자쿠라 기울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키자쿠라 기울찌란? 전유동 낚시에서 기울찌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키자쿠라 기울찌를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울찌는 찌의 형태 중 하나로, 수중찌와 다르게 부력이 제로인 찌입니다. 이로써 미끼를 원하는 수심까지 신속하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기울찌는 그 형태로 인해 조류에 의해 끌리는 현상이 적어, 바람직한 낚시 환경에서 미끼를 원하는 위치까지 정.. 2019. 7. 15.
인천 영종도 무의도 배낚시 농어 외수질 낚시배 정보, 무의도 원투 낚시 포인트 사실 집에서 영종도가 시간적인 거리가 인천항 배낚시를 가는 것 보다 가까운데... 인터넷에서는 아무리 검색해도 무의도나 영종도 낚시배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 지난 달에 무의도 나들이를 갔다가 무의 선착장에 낚시배 한 척을 본 김에 전화번호가 나오게 사진을 좀 찍어 왔다. 무의도에서 한적하게 낚시하기 딱 좋은 곳은 소무의도 넘어가는 곳인 광명항 부둣가인데... 낚시하기에 한적해서 좋긴한데... 본디 한적한 낚시포인트는 고기가 안잡히는 법이라 그렇다. 여기도 딱 그렇다. 냥 세월 낚기 좋은 곳이다. 물론 갯바위 쪽으로 돌아가면 뭔가 좀 잡히긴 하나본데... 그리 큰 희망도 없는 곳엘 고생해서 진입하고 싶지 않아서 5년이 넘게...포기중이다. 간혹 보팅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소무의도와 대무의도 사이에서 보팅.. 2019. 7. 10.
썬라인 플로팅 이소 스페셜 3호 원줄 갯바위 낚시줄 낚시를 처음 시작했을 때 낚시줄은 대충 아무거나 쓰면 되는 줄 알았다. 어느 정도 낚시가 익숙해진 뒤에도 그냥 적당한 호수에 맞추면 되는 줄 알았다. 낚싯줄 특히 목줄과 원줄은 일종의 소모품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비용을 많이 쓰고 싶지가 않았다. 하지만 낚시에서 낚싯줄이야말로 낚시용품의 알파요 오메가다. 낚시줄 없이는 낚시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수많은 낚시 용품들 중에서 몇몇 가지는 없어도 무방하다. 어떤 낚시를 할 것이냐가 문제긴 하지만, 낚싯대가 없어도 낚시는 가능하다. (선상낚시에서는 낚시대 없이 자세를 이용해서 낚시를 하기도 한다) 릴도 필요 없을 수 있다. 찌가 없으면 원투를 하면 된다. 하지만 낚시에서 절대 없으면 낚시라는 말을 성립시킬 수 없는 것이 바로 낚시바늘하고 낚싯줄이다. 그만큼 .. 2019. 7. 5.
라팔라썬캡 밝기조절 미니 클립형 헤드랜턴 예전에 마음껏 낚시를 다닐 땐 낚시용품 가격은 무조건 싼 게 최고라 여기고 사용했다. "폼? 그딴 건 개나 줘버려!" 였달까? 그런데 낚시를 갈 때마다 집사람 눈치를 봐야 되니... 한 번 가는 낚시도 너무나 소중하다. 그러니 한 번 낚시터 가서 최대한 쾌적하게 최대한 짜증 나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 같은 게 생겼다. 예전 같으면 조금 불편해도 남아 도는 게 시간이었다. 오늘 안되면 다음에 또 하지... 이런 생각이었지만 이젠 그럴 사치 부릴 시간이 없다. 사실 낚시를 하다보면 별 시답지 않은, 아주 사소한 것들이 낚시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채비하는 시간이다. 특히 바람부는 날 밤낚시를 가면... 내 잘못도 아닌데... 날씨 탓에 자꾸 채비가 엉킨다. 바람에 칠렐레팔렐레 날린 라인이 초릿.. 201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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