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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 방파제 낚시 with 용성파도기 2-530

by 45분점1 2021. 12. 11.

목차

    📍 벼르고 별러서 4월 초에 좀쑤심을 못이기고 무안 톱머리를 다녀왔다.

    코로나가 겁나서 합류하기 힘들 정도로 조사들이 빼곡하다.

    톱머리 방파제에도 루프탑 텐트치거나 캠핑카까지 설치해서 자리들을 잡았다.

    아래 글은 과거에 썼던 글이다.


    무안에 내려간 김에 아버지가 심심하실 때 낚시하시라고 저렴한 갯바위 낚싯대를 하나 사드렸어요.

    저도 처음 갯바위낚시 입문할 때 구입했던 용성 파도기 바다 낚싯대입니다.

    아버지가 낚시는 초보 셔서 튼튼하라고 2호대를 사드렸어요.

    기왕 튼튼하게라면 3호대를 사드려야 했겠지만... 3호는 또 너무 무거우니, 2호 정도가 적당한 듯해요.

    가격은 참 착합니다.

    6만 원대...

    더 좋은 거 사드리고 싶었지만, 어차피 자주 하지도 않으셔서...

    그래도 용성의 파도기는 수리도 편하고 저렴해서 막쓰기에도 좋습니다.

    결국 제가 다시 내려갔을 때 저 심심할 때 출조할 때 쓰고 있네요.

    얼마 전 봄에 무안 톱머리 해수욕장 방파제에서 낚시를 했었는데, 조금 일렀던 탓에 조과는 삐드락 몇 마리가 전부였네요.

    나름 저 포인트가 4월 말 이후에는 산란하러 올라온 감성돔이 제법 잡히는 자리인데...

    운 때가 맞질 않아서 희한하게 감성돔 산란철에 무안을 내려갈 일이 별로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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