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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방파제 낚시 포인트
머리말: 가을, 독서의 계절? 아니면 낚시의 계절?
가을이라고 하면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많은 분들이 낚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강릉 주문진 방파제는 이러한 가을 낚시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주문진 방파제의 특징과 낚시 포인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문진 방파제의 위치와 특성
주문진 방파제는 동해안에서 가장 큰 항구인 주문진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동방파제와 서방파제 두 개의 방파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방파제의 길이는 약 1000m, 서방파제의 길이는 약 300m로, 두 방파제 모두 바닥 지형이 대부분 암초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계절별 낚시 어종과 패턴
- 봄: 임연수어
- 5~6월: 감성돔
- 여름: 가자미, 노래미
- 가을: 학공치, 고등어, 노래미 등
주문진 방파제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습니다. 봄에는 임연수어, 5~6월에는 감성돔, 여름에는 가자미와 노래미 등이 주로 낚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가장 다양한 어종이 나오는 시기로, 학꽁치, 고등어, 노래미 등 다양한 어종이 낚입니다.
낚시 패턴은 크게 찌낚시와 원투낚시로 나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주로 찌낚시가 성행하며, 겨울에는 원투낚시가 인기입니다.
미끼와 장소별 낚시 포인트
장소 | 주된 어종 | 권장 미끼 |
방파제 끝 | 우럭, 망상어, 황어 | 크릴, 곤쟁이 |
중간지점 | 망상어, 노래미 | 크릴, 곤쟁이 |
100~150m 구간 | 망상어, 우럭 | 작은 미꾸라지, 굵은 새우 |
망상어는 크릴과 곤쟁이를 미끼로 하며, 우럭은 작은 미꾸라지나 굵은 새우가 잘 먹힙니다. 방파제 끝 지점에서는 주로 우럭, 망상어, 황어가 잘 낚이며, 중간지점의 테트라포드에서는 망상어와 노래미가 잘 낚입니다. 큰방파제 중간지점에서부터 100~150m 사이 구간은 망상어와 우럭 포인트로 유망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주문진 방파제, 가을 낚시의 황금명소
가을이면서도 낚시를 즐기고 싶다면 주문진 방파제는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방파제의 길이와 지형, 그리고 계절별 어종과 패턴을 알고 있다면, 더욱 풍성한 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낚시의 계절, 가을! 주문진 방파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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