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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 대부도 말봉바다낚시터 포인트 입어료 개장일

by 45분점1 2019. 2. 13.

목차

    새해가 밝고 설날까지 지났으니,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마음은 들뜨기 시작한다.

    3~4년 전까지만 해도 유료바다낚시터의 개장은 식목일이 지난 후였는데, 도시어부며 성난물고기 등의 낚시 예능의 히트 이후로 유료바다 낚시터들도 덩달아 호황이라 자꾸만 개장일이 앞당겨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 탓으로 돌리기엔, 과거에 이 정도 수온과 온도에서는 유료낚시터들이 한창 쉬고 있을 시기에 개장을 하는 곳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유료바다낚시터로 유명한 서해 섬이래봐야 강화도-영종도-대부도-선재도 정도다.

    강화도가 노지 유료바다낚시터의 개척지라면 꽃을 피운 곳은 대부도인데, 이 세 곳의 섬 지역 중에서 그나마 남쪽에 있다고 항상 제일 먼저 개장을 했었다.

    올해는 영종도, 대부도 유료터들이 거의 동시에 개장할 태세다.

    대부도 말봉바다낚시터는 한창 대부도권의 유료바다낚시터를 바다좌대카페를 통해서 다닐 때 다녔던 곳이다.

    대부도 안에서도 가장 안쪽 끄트머리에 있어서, 그 몇 분이라도 줄여보려고 말봉에서 등대바다낚시터로 단골을 바꾼 적도 있지만, 항상 마음의 고향 같은 낚시터다.

    2019년 말봉바다낚시터 개장일은 3월1일이다.

    지금 한창 어집 공사중이라고 한다.

    이거이거~ 말봉바다낚시터 포인트에 일대 변화가 불 조짐이다.

    강화도 바다낚시터 중에서는 어집을 꾸미려고 승합차를 물 속에 던져 둔 곳도 있는데, 말봉에서는 한 술 더떠서, 노지에서 침선바다낚시 기분을 느끼라는 듯이 침선 어집을 꾸미고 있다.

    헉~~~

    2018년에 넣은 어집은 좀 더 먼 곳으로 이동시켰다고 한다.

    원투 캐스팅의 짜릿함을 맛보란 것이겠지?

    야레야레~ 한 번 꼭 가봐야 할 것 같다.

    때마침 3월1일부터 3월3일까지 아내 친구 가족들과 대부도 펜션단지에 놀러가는데, 아내한테 잘 얘기해서 슬쩍 말봉낚시터나 다녀와야겠다.

    회를 책임지겠다며~~

    입어료는 대부도 평균권인 7만원. 12시간 기준 성인남성 7만원, 여성 5만원, 연장 5만원

    방류시간 평일 2회-09시, 15시, 주말,공휴일 3회 09시, 12시, 16시일 2회

    부대시설 식당, 회코너, 화장실 3동, 샤워장 3동, 커피하우스, 매점

    허용미끼 지렁이, 냉동새우, 생새우, 미꾸라지, 오징어 (등푸른 미끼 금지)

    수심 5~6m

    영업시간 24시간

    낚시규칙 1인 1대, 외바늘, 루어/원투/훌치기낚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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