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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송어낚시 송어마커채비

by 45분점1 2018. 11. 23.

목차

    📍 송어낚시 송어마커채비

    한창 송어낚시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작년에는 송어양식장의 송어 폐사 문제로 인해 송어낚시터들이 송어낚시를 포기했었습니다. 이번 해에도 폭염으로 인한 송어 폐사로 인해 역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9월 말부터 송어낚시 개장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늘은 송어낚시 채비 중에서 마커 채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송어낚시 송어마커채비 방법과 유의사항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송어 낚시의 다양한 방법

    송어 낚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송어낚시 마커 채비는 일반적인 바다의 찌 낚시 채비나 민물의 붕어 낚시 채비와 유사합니다. 다만, 다른 점은 조금 더 저부력 찌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채비를 하는 사람마다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지만, 대체로 입질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신뢰성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마커 채비의 핵심

    마커 채비의 핵심은 봉돌이 바닥에 닿았을 때 찌가 눕거나 물 속으로 빨려들지 않도록 찌 멈춤 고무의 위치를 정확히 잡는 것입니다. 이것을 수심체크라고 합니다. 봉돌과 찌를 낚시대에 달았을 때 찌가 빨려들면 멈춤 고무를 위로 끌어올리고, 찌가 눕게 되면 멈춤 고무를 아래로 끌어내려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봉돌과 찌의 위치를 딱 맞춰 줄 수 있습니다.

    송어 마커채비

    입질 받는 확률 높이기

    입질 받는 확률을 높이려면 가지 채비를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바늘도 가지 채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가지가 많으면 입질을 받을 확률이 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어가 활성화되면 바늘 하나에도 물릴 수 있으며, 활성화가 낮을 때는 그물을 쳐도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지간한 송어들은 한 마리가 미끼를 물어서 생난리를 치기 시작하면 주변의 송어들은 도망치기 때문에 쌍걸이를 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챔질과 바늘

    위에서 언급한 마커 채비의 핵심은 봉돌이 바닥에 닿았을 때 찌가 눕거나 물 속으로 빨려들지 않도록 찌 멈춤 고무의 위치를 잘 잡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수심체크라고 합니다. 하지만 바늘이 봉돌을 지나가지 않고 놓인 모양에 대해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붕어 낚시에서는 바늘이 봉돌을 지나가며 너풀거리기 때문에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면 봉돌도 같이 딸려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송어 낚시에서는 봉돌은 바닥에 놓여 있고 바늘은 봉돌 위에 놓여 있기 때문에 송어가 미끼를 흡입하면 찌가 물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챔질의 필요성

    이때 챔질을 해주면 바늘이 더 강력하게 송어의 턱에 꿸 수 있게 됩니다. 그래도 바늘이 빠질 수 있으니 더 과감하게 힘차게 대를 채 주는 것을 챔질이라고 합니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꽝 칠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단, 송어가 배부르지 않을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죠.

    미끼의 종류

    미끼는 송어낚시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파워베이트와 같은 가짜 미끼를 사용해도 되고, 해당 낚시터에서 공인된 집어제(양식용 사료)를 사용해도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송어 낚시터에서는 미끼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송어 축제를 벌이는 지역에서는 "송어알"을 미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송어알을 사용하면 입질 받을 확률이 굉장히 높아져 보통은 금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안내 문구를 잘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결론

    송어낚시 마커 채비는 송어를 낚기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마커 채비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입질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며, 바늘과 챔질을 활용하여 송어를 잡는 데 성공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미끼의 종류 역시 중요하므로 낚시터의 규정을 잘 확인하고 적절한 미끼를 선택하세요.

    이상으로 송어낚시 송어마커채비에 대한 안내를 마칩니다. 송어낚시를 즐기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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