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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무안 톱머리 낚시 선착장 톱머리항 방파제 갈치 찌낚시 채비

by 45분점1 2018. 10. 28.

목차

    📍 지난 달 말 추석 때 부모님 계신 무안에 다녀왔다.

    간만에 무안까지 내려갔기에 가을이고 해서 무안 톱머리 낚시를 하고 싶어 근질근질했다.

    때마침 숙소를 톱머리 해수욕장 앞에 있는 무안 비치 호텔로 잡아서 짬 낚시를 해 볼 수 있었다.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내려와서 갈치 낚시를 하러 나온듯 했다.

    무안 톱머리 선착장은 작년 설까지는 공사중이었다.

    작년 추석 때는 사고로 장거리 여행이 힘들어 내려가지 못해서 공사가 끝난 줄 몰랐다.

    톱머리 방파제 주차장도 넓고, 방파제에 무안공항을 상징하는 비행기 모양의 등대가 놓여 있다.

    무안 톱머리 갈치 낚시 채비는 무안 선착장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기 때문에 찌낚시가 주를 이룬다.

    갈치 찌낚시 채비와 미끼는 주차장 한 켠에 있는 톱머리 횟집의 낚시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갈치 낚시 미끼로 갈치를 쓰기도 하고, 꽁치를 쓰기도 한다.

    이 곳에서는 볼펜 크기의 학꽁치를 사용한다.

    갈치 낚시 채비 세트를 구입하면 편리하다.

    집어등과 집어용 케미 찌 봉돌 등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내 조과는 꽝.

    간간히 3지급의 갈치를 낚는 사람들의 환호가 들린다.

    사진에서 잘 안보이겠지만? 가로등 아래에 빨갛고 초록색의 집어등이 달린 것 아래에 갈치가 메달려 낚이는 모습이다.

    선착장 부교에서도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톱머리항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다.

    한켠에 공중 화장실도 있기 때문에 캠핑카를 끌고와서 캠핑을 하는 사람도 있다.

    내년에는 미리 갈치 낚시 채비를 잘 준비해 가 봐야겠다.

    일단 쓰다 남은 학공치 미끼는 부모님 댁 냉동실에 저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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