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평일 낮의 정성바다낚시터 10번 방갈로 병어, 참돔 포인트 참돔 2마리. 영종도 생새우 미끼 파는 곳
서론
안녕하세요!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저의 평일 낮에 다녀온 정성바다낚시터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최근에는 네이버 검색에서도 소외되어 글을 쓰기가 두렵지만, 꾸준히 글을 작성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주중에 다녀온 정성바다낚시터의 모습과 평일에도 병어와 참돔을 잡을 수 있는 포인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상세한 경험 기록
지난 주중에 오래간만에 정성바다낚시터를 찾아갔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등대 바다낚시터보다는 먼저 다녀왔던 출조지인데, 그곳은 사라져 버려서 이번에 정성바다낚시터에 대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10번 방갈로에 자리를 잡았는데, 좌측에 자리를 잡았지만 물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흐르는 자리였습니다. 이로 인해 가두리에 붙이는 찌가 자꾸만 가두리에서 멀어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도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영종도 피싱 스토어에서 구입한 생새우 미끼를 가지고 있어서 물속에 있는 어종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10년 전쯤에는 영종도에서 생새우 미끼를 구하기가 어려워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데, 현재는 도로도 잘 닦여서 이동하는데 문제가 없으며, 정성과 만정 바다낚시터 갈림길 사이에 있는 피싱 스토어에서 손쉽게 생새우 미끼를 구입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또한, 차에 모리타 서큘레이터가 있어서 더운 날씨에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방갈로에 있는 에어컨으로는 버티기 힘들어서 서큘레이터로 밖으로 바람을 쏘아주니 그나마 견딜 수 있었습니다.
물속의 작은 놀라움
미끼로 쓴 생새우보다 훨씬 작은 새우가 낚였습니다.
생새우 미끼를 노리고 잡혀온 작은 새우들의 존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렇게 작은 미끼를 사용하면 방류어종들이 미끼를 물게 될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간신히 가두리에 찌를 붙였지만, 입질이 없었습니다. 찌가 멀어지면 잠기는 경우가 발생해서 숏 바이트만 일어났습니다.
그러던 중에 미끼를 오래 가져가게 내버려두었더니 초릿대까지 휙 휘길래 챔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참돔 1마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같은 패턴으로 입질이 오면 미끼를 내버려두었더니 또 한 마리의 참돔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10번 방갈로에서 참돔을 잡는 포인트는 방갈로 왼쪽 벽의 정면으로 15미터 지점 정도입니다.
오후 방류를 해도 입질이 없었는데, 맞은편 조사님이 병어 한두 마리를 낚은 뒤로는 입질이 잠잠해졌습니다. 정성의 병어 포인트는 10번 방갈로 맞은편인 B가두리 사이입니다.
어두움이 내려오기 시작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케미를 밝혀봤지만, 간절히 기대하던 밤낚시 입질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 마리 농어라도 걸려주길 바랐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결론
정성바다낚시터의 10번 방갈로에서의 평일 낮 낚시 경험을 간략하게 소개해보았습니다. 다른 포인트와 미끼를 시도해 보면 더욱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날씨가 더워서 파라솔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평일 낮의 정성바다낚시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방갈로 없이 맞은편 천막으로 가보는 경험도 기대되네요. 정성 레저 낚시터 전화번호는 032-751-1515이며, 위치는 인천 중구 중산동 1852에 있습니다. 더 멋진 어종들을 잡을 수 있기를 바라며, 즐거운 낚시 시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여러분들도 좋은 어종과 행운을 만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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